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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라!

2017. 8. 8. 11:19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라!"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나의 편’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벅찬 일이다. 세종발전본부 신재생설비팀 백정선 차장대리에게도 그런 존재가 함께한다. 묵묵히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멘토 김방현 팀장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손에 손잡고 맘과 맘을 이은 두 사람을 만났다.


우리는 ‘응원’ 주고 ‘기쁨’ 받는 사이


신재생에너지가 에너지 산업의 핵심 아이템으로 떠오른 지금. 중부발전도 이러한 기류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사업소마다 신재생설비팀을 개설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발굴·관리하는 것. 세종발전본부 신재생설비팀 또한 분주히 움직이는 중이다. 이 중심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있으니 바로 김방현 팀장과 백정선 차장대리다.


늘 책임감과 열정으로 일하는 백정선 차장대리를 보면 나 역시 힘을 얻어. 

Mentor 김방현 팀장


“우리 팀은 지난해 태백시로부터 매입한 매봉산풍력단지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백정선 차장대리가 전담합니다. 노후한 설비이기에 고장이 잦을 뿐 아니라 현장에 방문하려면 3시간 30분 남짓 이동해야 해서 관리하기가 힘듭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책임감과 열정으로 임하는 후배를 볼 때면 저 또한 열정이 샘솟습니다.”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추진력 있게 팀을 이끄는 팀장님을 뒤따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Mentee 백정선 차장대리


김방현 팀장의 칭찬에 빙그레 미소 짓는 백정선 차장대리. 풍력발전은 생경한 분야이거니와 처음 관리하다 보니 노하우나 정보가 부족한 터. 백정선 차장대리는 “마음만은 신입사원”이라고 강조하며 고민을 짊어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꺼이 즐기는 중이다. 이때 큰 힘이 되어주는 이가 바로 김방현 팀장이다. “처음에는 노후한 설비로 인해 3호기가 작동을 안 했어요. 정비업체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전긍긍하던 차에 팀장님께서 도면을 보시더니 단박에 적절한 방안을 제시했어요. 골칫거리를 해결해서 현장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지요. 그 이후로 3호기가 잘 운영되고 있어요. 팀장님이 슈퍼맨처럼 나서서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1995년에 입사한 김방현 팀장과 2007년에 입사한 백정선 차장대리. 두 사람이 함께 일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3년이다. 세종발전본부 건설 후 시험 운전을 막 시작할 즈음, 시운전팀에서 함께하게 된 것. 첫 인연을 시작으로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다져온 두 사람이다. 이들의 팀워크는 사내동호회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탁구동호회 회장과 총무로 또 한 번의 합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봄에는 세종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세종발전본부장배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틈틈이 실력을 다진 후, 오는 가을에 열리는 대회에 환상의 복식조로 나서고 싶다는 정겨운 바람도 품었다. 


김방현 팀장은 든든한 후배와 함께라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날개를 달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다. “내년에 매봉산풍력단지 리파워링에 돌입합니다.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재건설해 발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백정선 차장대리와 함께 잘 마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방현 팀장의 말에 백정선 차장대리는 “전기, 제어, 기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추진력 있게 팀을 이끄는 팀장님을 뒤따라 열심히 임하겠습니다”라며 화답했다. ‘함께’의 힘을 믿고 또렷한 업적을 쌓는 꿈.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동료애를 쌓아갈 나날. ‘둘’이기에 시너지를 발하는 두 사람의 앞날은 지금보다 더 찬란하게 빛날 터다. 


멘티가 멘토에게


Q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A 한동안 아랍에미리트에 파견 근무를 나간 적이 있습니다. 평균 기온이 43℃에 이르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졌지만 동료들과 협업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의 기쁨이 남달랐습니다. 당시 가족들을 두바이로 초대해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극한의 환경에서 일의 단맛과 가족과의 추억을 아로새길 수 있어서 참 의미 깊었고 보람찼습니다.


Q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팀장님만의 극복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뜻하지 않은 벽에 부딪히거나 매너리즘에 빠질 때 열정이 수그러들면서 슬럼프가 찾아오게 마련이지요. 그럴 때는 업무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가까운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같은 팀원뿐만 아니라 타 부서, 타 사업소의 동료들과 같은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다 보면 해결책이 보일 것입니다. 또 일상을 환기해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세요. 특히 운동하길 추천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업무 활력을 돋우는 데도 그만입니다. 


사보 중부가족 2017년 07+08월호 발행

Posted by 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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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안전이 우선

2017. 8. 8. 10:41

두산중공업(주)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 배상희 EHS 부장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


지난해 6월 시작한 제주LNG복합화력발전소의 건설 작업이 벌써 일 년이 지났다. 하나하나 계획에 맞춰 진행하는 건설 현장에서 중부 사우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이들의 중심에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 소속의 직원들이 있다.

(왼쪽부터) 배상희 부장, 이재광 대리, 정태겸 과장


기본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 시공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회사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 제주LNG복합화력발전소 역시 수많은 협력기업과 함께 순조롭게 건설 중이다. 두산중공업의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 소속 직원들 역시 밤낮으로 땀을 흘리면 자신의 맡은 일에 매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GTG(75MW×2기), STG(45MW×2기), HRSG ×2기의 설치와 주제어동 건물 신축공사를 맡았다. 안전 관리 수행을 위해 안전팀 직원 3명과 안전감시단 1명, 안전시설반 2명 등 29명의 두산중공업 직원이 제주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안전팀장으로 부임한 배상희 부장은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1993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후 4개 발전사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중부발전에서 일한 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면서 자율적인 참여 유도와 선제적 EHS 관리를 통해 무재해 PJT 달성을 목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주LNG복합화력발전소 준공을 위한 두산중공업 직원들의 하루 일정은 정신없이 흘러간다. 안전 시공 사이클에 따라 아침 7시 30분부터 안전 조회를 시작으로 협력기업별 작업 내용 설명, 안전 작업을 위한 리스크별 안전 대책 발표와 작업팀별 T.B.M(Tool Box Meeting)을 실시하고, 안전·시공·품질에서 작업장 밀착 관리를 하고 나면 오전이 지나간다. 오후 작업 역시 이와 같은 규칙으로 진행한다. 이는 더욱더 안전한 시공을 위한 그들의 노력이다.

 

“안전이 중요합니다. 많은 협력기업이 함께 일하기에 근로자의 기본 의식부터 마인드 다지기가 필요하지요. 두산중공업에서는 근로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칭찬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마일리지를 통해 포상합니다. 또 더욱더 안전한 건설을 위해 법에서 규정한 안전관리자를 

1명에서 2명으로 추가했습니다.”



빠른 피드백으로 건설의 양질 높여 

처음 제주발전본부 제주복합건설소에서 일할 때 배상희 부장은 제주도에서는 일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다고. 하지만 막상 와보고 생각과 달라 놀랐다고 했다. “기존 건설 현장에서는 권위주의가 팽배했습니다. 중부발전에서 일해본 결과, 다른 곳들과 달랐어요. 권위주의도 확연하게 적고, 청렴도도 높았지요. 함께 협력하는 중부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협조 요청을 하면 바로바로 처리해 줘서 일하기가 수월합니다.”


처음 건설 현장에 그늘이 없어 강렬한 햇볕을 피하기가 어려웠다고. 제주발전본부 측에 근로자 쉼터를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하니 인근의 나무 그늘 사이에 쉼터를 만들도록 허락해주었다. 이 결정까지 단 2시간 정도 걸렸다. 협력기업과 제주발전본부의 빠른 공조가 제주LNG복합화력발전소를 더욱더 견고하게 만들도록 돕는 것이 아닐까. 


명품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준공 시까지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무재해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는 배상희 부장. 건설 현장의 안전과 함께 제주LNG복합화력발전소의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최고의 품질의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면서도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의 직원들이 있어 오늘도 제주LNG복합화력발전소의 건설 현장은 목표량을 차곡차곡 이뤄낼 수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누구보다 튼튼하고 안전한 발전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이는 중부발전 노력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의 땀방울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 이루어지는 결과다. 완공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현장에서 수고하는 모든 이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두산중공업(주)

설립 1962년 

취급 물품 화력, 원자력의 발전설비, 환경설비,운반설비 등  


두산중공업(주) 발전소 건설 역사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 

1973년 정부의 준공업 육성 계획 발표 

1976년 창원종합기계공장 착공 

1985년 사우디아라비아 아씨르 담수플랜트 최초 턴키 수주 

1999년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발전 설비를한국중공업으로 일원화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민영화 후 현재까지 발전소 건설 공사 참여 



사보 중부가족 2017년 07+08월호 발행

Posted by 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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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서를 소개합니다

2017. 8. 7. 16:30

인재기술개발원 기술연구센터

세 가지 키워드로 보는 기술연구센터와 19명의 남자


1. 김정태 선임 2. 강병연 선임 3. 박재현 선임 4. 정재석 차장 5. 최진욱 일반 6. 서연석 선임 7. 안광민 선임(현, 미 전력연구원 파견) 8. 권재호 일반 9. 김문수 선임 10. 오경환 책임(기력담당부장) 11. 안천수 센터장 12. 박만기 선임 13. 정문남 차장 14. 유병태 선임 15. 김동관 책임(복합담당부장) 16. 김윤석 부장(엔지니어링부장) 17. 김윤진 선임 18. 김민수 차장 19. 정현조 선임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홍반장’처럼 중부발전에도 발전 설비, 시설에 문제가 생기면 ‘짠’하고 나타나는 이들이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술연구센터의 기술전문원들이다. 실력이면 실력, 됨됨이면 됨됨이 모두 뛰어난 중부발전의 스페셜리스트가 자리하고 있는 기술연구센터를 세 가지 키워드로 전격 분석을 해본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

긴 설명이 필요 있을까. 국내 발전회사 중 유일한 기업부설연구소(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정), 중부발전 기술의 메카 등 기술연구센터를 수식하는 단어만으로도 그 클래스를 짐작할 수 있겠다. 보일러, 터빈, 복합, 전기, 제어, 엔지니어링 등 각 분야에서 기술력만큼은 최고라 손꼽히는 인재 중의 인재만 모인 기술연구센터는 크게 ‘기술전문부’와 ‘엔지니어링부’ 두 분야로 나뉜다. 

이토록 유능한 이들이 ‘기술전문부’에서 하는 일은 사업장 발전 설비에 고장이 났을 때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것. 더불어 발전 설비의 예측 진단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을 위해 정비를 하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다. 매년 현장을 돌아다니며 보고, 듣고, 직접 경험한 사례를 책으로 만들어 중부발전의 모든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지식 공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나아가 선진 발전 기술을 도입하고 전파하는 것 또한 이들의 몫이라고. 여기에 기술 전수를 위한 강연까지 한다고 하니 도대체 이들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자못 궁금해진다.  

2014년에 신설된 또 하나의 부서인 ‘엔지니어링부’는 국내외의 Owner’s Engineering 업무를 하는데, 현재 인도네시아 땅가무스 수력발전사업의 기술자문으로서 설계와 시공, 시운전 등을 지원하며 고품질 발전소 건설에 일조하는 중이라고. 그리고 엔지니어링부 내의 또 하나의 파트 ‘예측진단부’에서는 운전 빅데이터를 이용해 발전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측진단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수행 중이다. 




2,4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중부발전이지만, 기술연구센터 소속 직원은 단 19명. 한마디로 중부발전 전체의 1%도 안 되는 이들이 중부발전의 기술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이다.  


앗 뜨거워라, ‘성실한 열정’  

장인처럼 한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이들의 공통점은 일을 대하는 열정과 책임감이 높다는 것이다. 기술연구센터 기술전문원들 또한 그러하다. 보령, 인천, 세종, 저 멀리 바다 건너 제주까지 발전 시설에 문제가 있다면 새벽 한 시, 두 시에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출몰하는 이들. 오랜만에 온 가족 외식을 하다가도, 수년 만에 만난 친구와 회포를 풀다 가도 발전 시설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으면 모든 일을 뒤로하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이 즉각 움직이지 않는다면, 발전 설비가 멈춰 서고 이는 곧 온 국민에게 전기를 공급하지 못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 이들의 차량에 안전모, 안전화, 작업복, 업무용 노트북 등이 항상 자리하고 있는 것 또한 설비의 고장 정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번은 퇴근하려는데 보령복합 증기터빈 3호기에 문제가 있다고
 전화가 왔어요. 이처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들이지만,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하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앞으로의 꿈,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니 정재석 차장이 “업무 편의를 위해 MS Excel과 같이 활용도가 높은 예측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요”라고 운을 뗐다. 서연석 선임기술전문원이 “새로운 기술 개발로 미세먼지를 줄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발전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라며 그 뒤를 이었고, 김동관 책임기술전문원은 “앞으로 10년 안에 가스터빈 원천 기술이 있는 유럽의 중심부에 중부발전 기술연구센터 지사를 설립해 유럽의 발전소에 가스터빈 분야의 우리 기술을 지원하고 싶어요”라며 언젠가 이루어질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의 눈빛을 하고서 말이다. 부리나케 달려갔죠. 작업을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오니, 어느덧 토요일이 되었더라고요.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지만, 발전 시설이 다시 가동되는 걸 보니 보람되더라고요.(웃음)” 김윤진 선임기술전문원의 이야기에 서연석 선임기술전문원이 맞장구를 친다. “주말에 현장에서 작업하며 밤을 꼬박 새우고도 사무실로 복귀해 기술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술전문원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노고를 알기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새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기도 하고요.”


서로를 살뜰히 생각하는 마음, ‘배려’ 

“한 번 기술전문원이면 영원한 기술전문원이다”라는 말이 있듯 기술연구센터 직원들의 인연은 각별하다. 종종 부서 이동이 있는 타 부서와 달리 이들은 퇴직하는 날까지 기술연구센터 소속인 것. 그래서일까. 끝까지 함께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 더 애틋하다는 것이 이들의 전언이다. 안천수 센터장이 ‘배려’를 기술연구센터 사우들에게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누구나 아는 것처럼 조직이 잘 성장하려면 소통과 화합이 필요합니다. 윗사람, 아랫사람 구분 없이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한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지요.” 배려하는 데 가장 앞장서는 이가 바로 안천수 센터장이라고 귀띔하는 강병연 선임기술전문원은 자신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이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는 것 또한 안천수 센터장이 보내는 신뢰 덕분이라고 했다. 이 믿음이야말로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 배려라는 것이다.


우리는 발전소 현장의 난제를 풀어주는 해결사입니다!! 


그 외에도 안천수 센터장은 현장 기술 지원 요청이 있으면 주말과 휴일의 구분이 없는 즉각적으로 기술지원에 나서는 업무특성을 고려해 사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율하거나, 휴가를 사용하게 하는 등 직원들이 기본 권리를 찾게 돕는다. 직원이 자신과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노력 또한 서슴지 않는다. 


그러고 보면 기술연구센터만큼 소통과 화합에 목마른 부서도 없을 터. 그렇다고 화합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자. 오히려 ‘늘 함께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기에’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하는 열망이 그 어느 부서보다 크다.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 전문가가 어우러져 기술 지원 장소도, 시간도 제각각인지라 19명의 기술연구센터 직원 모두가 사무실에 모이기가 어려울 뿐 전체 직원의 1%도 안 되는 극소수가 같은 배를 타고 항해 중인만큼 서로에 대한 각별함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그래서 매주 수요일 체육의 날에 하는 점심시간의 풋살 경기는 직원 모두에게 기분 좋은 이벤트라고.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며 풋살을 즐기는 그 순간이 우리에게는 소중한 시간입니다”라며 웃어 보이는 오경환 책임기술전문원이다.


직원 간의 유대감이 최고인 우리!!


중부발전의 기술의 메카인 만큼 이들의 행보는 곧 중부발전의 행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개개인이 지닌 탁월한 기술력과 한없이 뜨거운 열정, 함께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갖춘 사우들이 동고동락하는 기술연구센터가 존재하는 한 중부발전이 국내의 전력 시장을 선도하는 일도, 해외 전력 시장을 개척하는 일도 앞으로 쭉 계속될 것이다. 


사보 중부가족 2017년 07+08월호 발행

Posted by 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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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발전소의 탄생을 지켜내는 이들

2017. 6. 9. 13:30

왼쪽부터 이창민 사원, 강창묵 사원, 강은규 사원, 정상열 사원, 임동하 사원, 이승원 차장대리, 성용 차장, 정의문 실장, 백승학 차장, 우소연 사원, 김용수 사원, 김기병 과장, 김형주 과장, 김정한 주임, 윤성식 사원, 유정문 사원


손발이 잘 맞아떨어지는 곳에는 분명 특별한 이유가 있다. 종합 출력 2,000MW 전력 생산을 이루고 있는 신보령 1, 2호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시운전운영실 사람들은 위, 아래로 조화를 이루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이끌어가고 있다. 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로 성과를 이루어낸 1,000MW 유연탄 발전소를 명품화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운전운영실의 남다른 자부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용규 사진 안종근



발전설비의 안전한 태동을 책임지는 부서


신보령 1, 2호기가 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신보령건설본부 중앙제어실의 분위기는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 전광판을 주시하는 이들, 무전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이들, 그리고 상황 보드를 체크하며 회의를 하는 이들 등 제각기 바쁜 업무에 매진하는 부서원들을 한자리에 모으기란 쉽지 않았다. 단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간곡한 부탁’에 잠시 일손을 놓기는 했지만, 쉬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듯 눈은 어김없이 전광판을 주시했다.


발전소는 상업운전하기 전,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각종 점검 및 테스트를 통해 발전소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상업운전 시 안정적으로 기동 및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시운전운영실의 역할이다.


“신보령 1, 2호기가 2011년 건설을 시작해 각각 올 6월 말, 9월 말 준공 예정인데 이에 앞서 설비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 하나하나 시운전을 해나가는 동안 점검하고 테스트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끝나고 나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설비인지 종합 시운전을 하고 마침내 종합준공을 하게 됩니다.”


‘늘 정신없이 바쁜 부서’가 시운전운영실이라는 정의문 실장은 발전소 설비들이 최초로 설치되고 가동되는 만큼 모든 업무가 완벽하게 돌아가도록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들의 일을 군대에 비유하자면 먼저 상륙작전을 펼쳐 교두보를 확보한 후 후속 부대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특수부대 역할일 터. 유정문 사원의 표현처럼 “1,000MW 출력을 책임지는 1,000개의 명(命)을 위해 끊임없이 땀 흘리고 1,000번을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1,000개의 방안을 모색하는 중부인들이 모인 곳”이 바로 시운전운영실이라 하겠다.



협력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최고의 결과

하나의 발전소가 정상 가동되기까지는 건설 단계에서부터 시운전운영에 이르기까지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2조 7천억 원이라는 큰 예산을 투입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운전기간 동안 문제점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안정적인 발전설비 가동을 담보할 수 없다. 그렇기에 시운전운영실은 24시간 불철주야로 매달려 기기를 점검하고 성능을 테스트하는 일을 반복해 사소한 문제점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어야 한다.


백승학 2호기 발전차장은 “시운전 업무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어려움이 뒤따르곤 하는데, 그때마다 시운전원들은 그야말로 광속 스피드로 신속한 판단과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작은 실수 하나로도 1,000MW 출력이 날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아찔하다고 털어놓는다.


지난 2014년 4월 출범한 이래 1, 2호기 합쳐 A, B, C, D 총 8개 과로 이루어진 시운전운영실은 베테랑 선배들과 패기 넘치는 후배들이 원활한 팀워크를 이루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운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로 성과를 이루어낸 1,000MW 유연탄 발전소를 명품화한다는 사명감으로 뭉친 부서인 만큼 한국중부발전의 캐시 카우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충만한 상태. 또한 구성원 중 80%가 넘는 인원이 2013년도 이후 입사한 젊은 직원들이라 근무 분위기가 활기차고 즐겁다는 것이 시운전운영실의 자랑이다. 패기 넘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돼 열정이 넘치는 점은 장점이지만, 젊은 만큼 경험치가 짧다는 단점도 있을 터. 성용 1호기 발전차장은 이를 보완해줄 오랜 경험의 소수 정예 베테랑들이 포진하고 있어 탄탄한 팀워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젊은 직원들이지만 기술 수준이 높아서 발전소의 모든 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큽니다.”


한국중부발전 내에서 시운전운영 경험이 가장 풍부하다고 자부할 만한 정의문 실장을 비롯해 성용, 백승학 두 차장이 직원들을 존중하고 격려해가며 지식, 경험, 기술 등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도록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 선배들을 ‘정신적 지주’로 삼고 가르침을 속속 잘 익혀가는 젊은 직원들이 조화를 이루니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터다.


우리나라 발전소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 가운데 교대근무를 해야만 하는 시운전이라는 다소 힘에 부칠 수도 있을 업무를 당당하게 잘 해내고 있는 여성 인력을 5명이나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시운전운영실의 자랑. 연료 연소 및 미분계통 설비를 담당하는 우소연 사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1,000MW 설비인 만큼 기존 사례가 없어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하고,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경험이 없어 긴장할 때도 잦지만 ‘열일’하시는 선배들이 있어 배우는 점이 많다고 털어놓는다.


사실 신입사원들이 시운전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일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자 고충이겠지만, 시운전을 완벽히 수행하고 정상운전에 도달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동료들을 보며 서로 힘을 얻는다고 하니 협력하고 소통하는 부서원들의 힘이 최고의 부서를 만드는 핵심 원동력임이 분명하다.




최고 역량을 갖춘 중부인으로 성장하길

열정과 패기에 기술적 역량까지 두루 갖춘 젊은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선배 직원들은 이들이 있기에 시운전운영실이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에게 공을 돌린다. 경력이 짧은 젊은 후배들을 배려하는 베테랑 선배들, 그리고 선배들의 가르침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후배들의 끈끈한 유대가 있기에 시운전운영실은 지금처럼 소통하고 화합하는 부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잘 헤쳐나가리란 기대를 하게 한다.


신보령 1, 2호기는 지난 2014년 6월 최초로 수전을 시작한 이래 비로소 새 생명을 얻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처음으로 설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을 담당한 시운전운영실 사람들의 보람 또한 크다. 시운전 업무가 어렵고 힘든 만큼 그간 지원을 꺼리는 부서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신보령 1, 2호기가 준공되면 전 직원이 선호하는 부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는 정의문 실장의 자부심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이 힘든 사업소에서 견뎌낸 시간이 앞으로 이어질 한국중부발전의 행보에 큰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보 중부가족 2017년 05+06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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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기업이 성공한다

2017. 6. 9. 13:29


전력품질관리 시스템 전문업체인 파워닉스는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에 유치한 협력기업 1호다. 보령이 고향이라 이전을 할 때 망설임이 없었다는 윤광희 대표. 앞으로 보령에서 한국중부발전은 물론 한국중부발전의 협력기업들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에너지를 준비하는 데도 앞장서고 싶다고 한다.


채의병 사진 안종근



전력품질관리 전문업체

파워닉스는 전력품질관리 시스템 전문업체이다. 역률 개선, 고조파 개선, 무효전력 보상, 순간전압변동 보상, 전력 진단 및 분석, 철도신호제어 전원공급 등 전력품질관리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송배전 시스템, 발전소, 철도전력시스템 및 조선소,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자동차 산업 분야 등에서 국내 최대의 제작,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전기를 사용할 때 전력품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압 변동 등에 관한 엄격한 기준이 있는데 그렇게 전력품질을 유지하지 않으면 전자 제품이 오작동하고 고장이 나게 되죠.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거나 반도체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많은 불량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력품질을 유지하는 일은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한데 그와 관련된 설비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요. 저는 그런 장비를 국산화해야겠다고 생각해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 1인 창업을 했다는 윤광희 대표는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과 제품을 발전시키고 기업에 납품하며 회사를 키워왔다. 중소기업에서 쉽게 할 수 없는 품목 위주로 개발하며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데 지금은 연세대, 서울대와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연구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 명씩 늘어난 직원이 어느새 스무 명이 넘었는데, 현재 저를 비롯해 박사 코스를 밟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연구개발 위주로 운영하며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계속 성장하는 중입니다.”


연구개발에 투자를 많이 하느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진행했던 연구 과제들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로 이어져 어느새 10여 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제품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신제품인증(NEP)도 받았다.


“2015년에는 발전소 내용 저손실 모듈러 멀티레벨 컨버터 기반 능동필터를 개발했고 지난해에는 저압 콤팩트 모듈 타입 5레벨 VSC 기반 능동 필터를 개발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만큼 앞으로 주목받고 실용화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보령 유치 협력기업 1호


파워닉스는 보령에 공장을 신축했는데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에 유치한 협력기업 1호이기도 하다. 윤광희 대표는 보령 지역에 한국중부발전과 관련된 협력기업들이 모이면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2008년부터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일해왔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장 신축도 한국중부발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서 할 수 있었어요. 한국중부발전의 제안으로 보령으로 이전한 협력기업 1호인 만큼 앞으로 2호, 3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1호 기업의 역할을 하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전력 부문에서 보령으로 이전하는 다른 협력기업과 공동 연구할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겠습니다.”


윤광희 대표는 새로운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려우면 더 오기가 생긴다고 말한다. 늘 새롭게 도전하며 전기뿐만 아니라 에너지 전반에 대해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도 예측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산화 개발이 이슈였다면 앞으로는 그 단계를 넘어서 새로운 분야를 이끌도록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미래 에너지를 준비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설계에서 최상의 시공과 안정된 유지보수까지 철저히 고객중심의 입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꾸준한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파워닉스. 앞으로도 전력 시스템 분야 최고의 선도업체 역할을 다하며 미래를 준비해나갈 것이다.



설립 2004년

취급 물품 전력품질관리 시스템

주소 충남 보령시 주교면 관창공단길 266

전화 070-8633-4660


(주)파워닉스 연혁

2004년 (주)파워닉스 법인 설립
2007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등록
200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10년 한국전력공사 공로상 수상
2011년 중소기업개발 시제품 현장시범설치 협약
2012년 대통령 표창(우수자본재 개발)
2013년 해외동반진출 협력 협약(한국중부발전)
2015년 동반성장 우수사례 표창(한국중부발전)
2016년 기업부설연구소 등록



사보 중부가족 2017년 05+06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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