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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한 방, 화합 에너지로 홈런을 날리다!

2017. 12. 4. 17:30

중부발전 조달협력처 계약관리부 + 남동발전 조달협력실 계약자재부

짜릿한 한 방, 

화합 에너지로 

홈런을 날리다!


글 진정은  사진 안종근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상호 협력이야말로 조직의 성장을 돕는 강력한 무기이자,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열쇠인 것. 중부발전 계약관리부와 남동발전 조달협력실 계약자재부가 스크린 야구장에 모인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함께 야구를 즐기는 사이 두터워진 동질감, 친밀해진 동료 의식만큼 더 원활한 정보 교류를 다짐하는 이들.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계약 전문가들의 가슴 뻥 뚫리는 짜릿한 시간을 함께한다. 


계약 전문가들의 마음 빵빵 문화체험


대전 은행동, 빵 냄새 가득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계약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중부발전과 남동발전에서 발전기자재 구매, 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등 계약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특별한 시간을 위해 보령에서, 전주에서 차로 2시간 남짓한 거리를 달려온 이들. 설렘 가득한 표정 속 김민수 부장은 “평소 유선이나 SNS상으로 업무 정보 교류를 해오던 차에 화합을 도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2001년에 전력사업 구조를 개편하면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중부발전과 남동발전이 분사·설립되었습니다. 각자 다른 발전사에 근무했지만 분사 직후에서 본사 위치가 가까웠기 때문에 만날 기회도 많았고, 업무상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는 데 문제없었죠. 한데 발전사가 지방 이전을 하면서 물리적인 거리가 생긴 탓에 협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한 번쯤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오늘이 딱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에 초청받은 남동발전 계약자재부도 기쁘기는 마찬가지. 따듯한 환영 인사말에 남동발전 김선종 부장이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중부발전 계약관리부에서 문화체험을 제안했을 때 흔쾌히 좋다고 했습니다. 전화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SNS상으로 안부를 묻고는 하지만 늘 마음 한편에 아쉬움이 있었죠. 중부발전에서 타 발전사와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들었어요. 특별한 자리에 저희를 초청해줘서 고맙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환영 인사말을 건네며 빵을 나눠 먹는 계약 전문가들. 서로의 눈짓에서 반가운 마음을 확인해서일까. 속이 알찬 부추 빵처럼 이들의 마음도 든든해진다.


선수 입장! 짜릿하게 타격하는 야구 한판


간단히 요기했으니 본격적으로 몸을 풀 차례다. 스크린 야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이,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온다. 각자 다른 발전사에서 근무하지만 계약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공통점도 많은 이들. 진지한 눈빛으로 업무 이야기를 나누다가 스크린 야구장에 들어서니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처럼 들뜬 표정이다. 가볍게 스트레칭도 하고, 야구 배트도 손에 쥐어봤으니 이 정도면 타석에 들어설 준비 완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 해봅시다. 각 팀 구호 외치고 시작할까요?”



계약관리부 팀원들이 일제히 둥그렇게 둘러선다. “중부! 중부! 파이팅!” 깔끔한 응원을 마친 중부에 질세라 남동발전 계약자재부 팀원들이 손을 모으고는 우렁차게 기합을 넣는다. “어!어!어!어!와!~~”


먼저 타석에 나선 남동발전. 겉옷을 벗어 던진 김선종 부장이 스윙 연습을 해본다. “어우~ 배트가 꽤 무겁네” 하는 김선종 부장에게 부원들은 “무거우면 가벼운 배트로 바꾸세요” 하며 제안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게임, 김선종 부장은 피칭머신에서 나오는 야구공을 매의 눈으로 보고는 배트를 세게 휘둘렀다. “깡!” 소리가 나고 곳곳에서 탄성이 터졌다. 



남동발전의 순조로운 출발에 이어 이제는 중부발전이 타격할 차례. “일 번 타자 김민수! 파이팅!” 정보경 사원과 남기원 주임이 응원을 보내자 김민수 부장은 흐뭇한 듯 미소를 짓는다. 1회 말, 팀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중부발전이 1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 안타를 친 선수도 있지만 삼진아웃 판정에 쓸쓸히 퇴장해야 하는 팀원도 발생했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시작한 게임이기에 “괜찮아! 괜찮아!” 위로를 보내는 이들. 서로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하이파이브에 친밀감도, 소통 지수도 높아져 간다.



승패 떠난 화합 세리머니


중부발전 팀이 1, 2회에 걸쳐 2점을 획득한 반면 남동발전 팀은 아직 득점하지 못한 상황. 어느덧 마지막 경기인 6회를 앞두고, 남동발전에 기회가 찾아왔다. 타석에 들어선 신진우 차장이 배트를 휘두르더니 크게 안타를 쳐냈다. 그리고는 홈런! 신진우 차장의 홈런포에 중부발전의 안타 행진은 제동이 걸렸다. 그런데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는 남동발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점 획득에 그치고 만다. “실감 나고 재밌네?” “오랜만에 하니까 신나네!” 게임을 마무리하며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 격려하는 팀원들. 중부발전과 남동발전이 함께 쌓은 동료 의식이 오늘 가장 큰 득점이 아닐까. 


협력으로 꿈꾸는 내일

스포츠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반가운 이들. 신나고 짜릿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남동발전 송창근 차장이 소감을 밝혔다.


“함께 스포츠를 즐기니 더 친밀감이 형성되는 것 같아요. 오늘 함께 나눈 에너지가 훗날의 협업 체계 구축에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만날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서는 이루기 어려운 것을 성취하는 힘이 바로 ‘협력’이다. 더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한 오늘, 중부발전과 남동발전은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임을 확인한 시간이다. 이전보다 더욱 단단해진 화합심을 느끼며, 최준영 차장은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바람을 넌지시 드러냈다. 


“계약 업무의 특성상 저희에게 요구하는 감사 자료도 많고, 또 저희가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하는 사항이 많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법규 개정이라는 이슈가 있을 때 저희가 한마음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죠. 이런 자리를 평소에 자주 갖는다면 한목소리를 내야 할 경우 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협업 체계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누구나 업무를 수행할 때 어려움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거센 직구 혹은 예상치 못한 변화구가 들이닥쳐도 내 옆에 조력자가 있다면 무서울 것이 없다. 협력의 가치를 공유한 시간, 훗날의 동행에 밑거름될 오늘. 동반성장을 꿈꾸는 이들의 화합 에너지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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