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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건설본부 신서천화력건설소 토목부 이심전심! 일심동체! ‘케미’ 맞는 전문가 집단

2017. 9. 28. 16:30

서천건설본부 신서천화력건설소 토목부

이심전심! 일심동체!

케미맞는 전문가 집단

글 한율  사진 신성욱

 

업무의 능률을 높이는 데 ‘재미’를 느끼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 일의 재미뿐 아니라 부서 구성원 간의 재미도 필요하다. 함께하면 시너지가 나고, 즐겁고, 유쾌한 사람 사이. 요즘 말로 ‘케미’가 맞아야 한다. 토목부는 딱 그런 부서다.


활기가 넘치는 젊은 조직

개인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 이렇게 유쾌할 수 없다. 남자 아홉 명이서 웃을 일, 이야기할 거리가 넘쳐나는데, 토목부의 일상적인 분위기란다. 이들은 서로 포즈를 제안해주기도 하고 동료의 포즈에 박수를 쳐주기도 한다. 웃음이 넘쳐나니 마음이 즐겁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막힘 없이 척척 진행되었다. 토목부의 모토는월요일도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자이다. 윤근수 부장은 즐거운 부서, 활기찬 부서를 위해 부서원 모두가 노력한다고 말한다.


직장인이라면 월요일에 출근하는 게 누구나 쉽지 않잖아요. 하지만 저희 부서는 이왕 오는 거 즐겁게 출근하자고 얘기해요. 회사에 출근하는 게 즐거우려면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첫 번째죠. 또 회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게 사람 사이의 관계니까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써요. 이때 중요한 건 긍정적인 사고와 양보하는 마음입니다. 토목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오늘은 또 무슨 즐거운 일이 생길까기대감이 생기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토목부는 젊은 조직이다. 평균 연령층이 타 부서에 비해 낮은 편이고 동료 간, 상하 간의 간격도 좁은 편이다. 이는 비단 연령차뿐 아니라 마음의 거리까지를 포함한다. 토목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는 이병현 주임이 부서 자랑에 여념 없다.


부장님과 차장님들이 젊은 사고방식을 갖고 계세요. 물론 얼굴도 동안이시고요.(웃음) 에너지와 활동성이 넘치는 게 무엇보다 강점이죠. 한마디로 얘기하면, 운동도 잘하고 일도 잘하는 부서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업무에 관한 얘기든, 개인적인 얘기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올해는 직원 가족과 캠핑도 두 번 다녀왔어요. 요즘 세상에 회사 동료끼리 쉽지 않은 일이죠.” 


토목부는 상반기에 있었던 본부 내 족구 대회에서 일등을 했다. 일뿐 아니라 운동도 팀워크가 중요한데, 이것만 봐도 토목부의 분위기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퇴근 후 함께 취미생활을 즐길 만큼 돈독한 이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먼저 오가니 업무 효율성도 높을 수밖에 없다


완벽을 기하는 사명감과 강한 책임감 

토목부는 발전소의 토목설비를 감독·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건물을 지을 때도 기초 작업이 있듯이 발전소에도 처음 구조물이 들어가는데 이를 담당한다. 바다와 인접하므로 해상 공사도 있고 바닷물을 끌어들여야 하는 관련 설비나 도로 등의 작업도 있다. 2015년 착공하여 2020 9월까지 진행 예정인 신서천 1호기는 현장 전체로 봤을 땐 30% 정도 진행된 상태고, 토목 공사로만 따진다면 50% 이상 진척이 되었을 정도로 높은 수행률을 보인다.


현장 업무가 많고 부서원 모두 감독자로서의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감독을 맡은 부문이 3~4개 되는데, 여기에 하나라도 부실이 있으면 프로젝트 자체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도면 숙지는 물론이고 현장과 사무 업무를 모두 철두철미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목이라는 업무는 유사학과를 전공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전문 분야입니다. 자부심, 사명감과 강한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현우 사원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기에 전 부서원이 더 똘똘 뭉친다고 설명한다. 이심전심, 일심동체 정신은 괜히 발현되는 게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일이 진척되는 게 보여요. 구조물이 점차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토목 업무를 하는 입장에서는 성취감을 크게 느껴요. 특히 자녀가 있는 분들은 아이에게이거 아빠가 지은 거야라고 얘기할 수 있으니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일은 힘들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보이니까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윤근수 부장은 앞으로도 공정률 준수, 안전사고 제로, 품질 불량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공사비를 절감하는 일도 목표로 삼고 있다. “토목부 소속으로 일하면서 우리 모두는 자기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길고 할 일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토목부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그 어떤 현장에 가게 되더라도 전문적인 지식과 자신감으로 빛나길 바랍니다.”


윤근수 부장의 말에 모두 따뜻하게 미소 지었다. 하나 된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에 자신감이 넘쳤다. 공사 현장으로 가는 이들의 발걸음에 신서천 1호기의 성공적인 완공과 중부발전의 미래가 함께하고 있었다.

사보 중부가족 2017년 09+10월호 발행

Posted by 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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