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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로맨틱 겨울바다와 스케이트를 동시에 즐기세요

2017. 2. 14. 16:14


스케이트 · 스카이바이크 · 짚트랙 등 풍성한 액티비티
사계절 아름다운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혀

시에서 복지차원에서 겨울을 맞아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겨울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대천해수욕장이 유일하다. 스케이트를 즐긴 뒤 간이 스낵코너에서 붉은 석양을 감상하며 오뎅국물을 호호 불어가며 마실 수 있는 곳. 이 겨울이 다 가기전에 떠나보자. 한국중부발전에서 차로 10여분이면 도착하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서울에서 자동차로 단 2~3시간이면 도착하는 자타 공인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은 다양한 액티비티로 사계절이 즐겁다. 해변의 길이만 자그마치 3.5Km가 넘어 깨끗하고 고요한 겨울바다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이맘때쯤이면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1박 2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해마다 여름이면 머드축제로 들썩이지만 대천해수욕장의 겨울은 스케이트를 타러 온 인파로 북적인다. 머드광장에 위치한 야외 스케이트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오후 8시까지) 단돈 2천 원으로 스케이트와 헬멧을 빌려 온종일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최대 3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한 대형 규모로 휴게실, 대여실 등 편의시설도 말끔하게 갖췄다. 야외 스케이트장은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또 하나, 대천해수욕장을 출발해 해안선을 따라 대천항까지 2.3Km 구간을 시원하게 달리는 ‘스카이바이크’도 인기다.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는 백사장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4인 기준 3만 원, 2인 기준 2만 2천 원이면 이용 가능하다.


대천해수욕장의 짚트랙도 빼놓을 수 없다. 52m 높이의 타워에서 바다를 건너 착륙장까지 시속 80Km의 속도로 날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스릴 있는 체험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는다.



해 질 녘이면 검은 구름이 햇덩이를 삼켰다가 다시 뱉는 환상의 빛내림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일몰 풍경 앞에서 로맨틱한 고백을 하는 연인들의 모습도 낯설지 않다. 맛집을 놓칠 수 없는 식도락이라면 대천항과 무창포항, 오천항을 오가며 꽃게와 대하, 키조개 등 대천해수욕장의 별미를 맛보자.

Posted by 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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